글 수: 90    업데이트: 23-05-23 09:26

자유게시판

그리워하면 만나게 되는 인연
관리자 | 조회 276
 그리워하면 만나게 되는 인연

어제 오후에 근 10년 만에 그립고 그리운 사회에서 안 동생이 연락이 왔다. 보고싶어 페이스북 친구찿기 아니면 인터넷에 혹이나 하며 이름도 넣어보았지만 ㅡ  전번을 어쩌다가 잊어버리고 나의 폰번호는 그대로에서 010으로 바뀌니 503앞에 3자만 더 붙었으니 용케 알고 연락이 왔다. 왜 이제 연락을 했냐고 반가움에 질책하니 사는게 바빴고 그간 일도 많았다고 어느집인들 다들 사는게 비슷한것 같다. 당장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가고 싶어 오늘 수업마치고 만나기로 약속했다. 서로 대화하니 어제 본듯한 친밀감이 10년 세월을 뛰워 넘는다.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정의 힘이 큰것 같다. 고마웠던 동생 만나서 맛난것 사주면서 회포나 풀어야겠다. 볼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오후내내 기분좋아 허밍하며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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