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0    업데이트: 23-05-23 09:26

자유게시판

커플룩
관리자 | 조회 350
딸을 통해 전화해도 잘받지 않은 큰손자 어제 어린이날 큰딸 통화시 옆에서 전화통화를 원하는 성동구 상남자 보너스 받은 할머니 왠일인가 했드니 아빠와 커플룩 입었단다. 그리고 할머니 사랑한다 고백 받았다.손자가 아빠를 엄청 좋아하는 구나. 생전 처음으로 콜 받은 할머니 온종일 힘든 시유해도 기운이 펄펄 .


사람의 마음은 숨길수가 없다.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선 마음 자리가 거짓없이 순수하고 거침이 없어야한다.

조금전 가마 여니 희비 쌍곡선 ㅡ 만족을 모르니 온정성을 다해 다시 만들고 또다시 만드는가 보다. 어제보다 좋아지는 작업 그것은 보인다.

나의 작업 원래 그자리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거나.ㅡ 지극히 화려의 극치 . 극과 극을  넘나드는것 같다. 어제 생각한것은 내면의 폭이 다단한건가...

허리와 몸이 부서질것처럼 아파오드니 반신욕기에 앉아 땀을 내며 컴을 하니 차츰 개운해진다.  나는 내작업이 내가 좋아야 그때 모든것을 다 취하기 때문에 전시회에 주인 만나 가던  나에게 그대로 머물던 별 의미를 두지 않는것 같다. 갈것은 가고 머물것은 머물고 내 복만큼만 나에게 담긴다는 생각을 깨우치고 난다음 욕심이 없어진것 같다. 전시하면 팔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편해졌다 . 마음따라 작업이 자유로워 지는것 같다. 좋으면 오지말라 해도 마음은 따라온다.

손자와 사위의 커플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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