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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의성문학의 밤』을 열다 - 2014년 12월 16일(화) 10:42 [GBN 경북방송]
아트코리아 | 조회 784

『제6회 의성문학의 밤』을 열다

문학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

2014년 12월 16일(화) 10:42 [GBN 경북방송]



의성지역의 유일한 문학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의성지부(회장 장효식)’는 지난 12월13일 오후 5시반-. 2005년 이후 예산 부족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제6회 의성문학의 밤』을 열어 문학강연 및‘의성문학 제28집’출판기념회, 백일장시상식, 시낭송회 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국회의원이 다녀갔으며, 신원호 의성군의회의장과 김창호 의성교육장을 비롯하여 허영자 문화원장, 이대걸 안동문협 회장 및 도내 안동, 청송, 봉화 등 시군 문학단체장과 시인, 수필가, 시낭송회 회원, 독자 등 주요 문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제1부 행사에서는 대구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지역출신의 이구락 시인의‘ 문화적 기호로서의 시 읽기’라는 주제로 문학강연이 있었으며,

이어서 제10회 문소백일장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그리고 회원 연간작품집인‘의성문학 제28집’출판기념회를 가졌다. 3부에서는 공연행사로 강점희 전 의성시낭송회 회장의 시낭송과 의성문협 회원들의 시낭독, 참석한 내빈의 시낭송이 이어졌으며, 시낭송예술가인 김차경씨의 시낭송퍼포먼스에서는 시의 공연화를 통하여 독자(관객)와의 소통을 열어가는 모습을 선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축하공연에서는 지역의 유일한 부부 보컬인 소리사랑이 출연하여 7080세대가 좋아하는 ‘편지, 하얀나비‘ 등을 부르며 장내를 추억의 선율로 가득 채웠다. 다만, 초청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중에 도의원과 군의원이 한 명도 눈에 뜨지 않은 것은 지역사회 지도층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수준을 보는 것 같아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 편, 책 표지에 군화인 산수꽃을 넣은 ‘의성문학 28집에서는 특집으로 의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엄선하여 ‘의성의 문향을 품다’라는 작품 14편과 자매문학단체인 선주문학회원들의 작품 12편 및 김교희, 김금숙, 김란옥, 김은수, 김은혜, 오상태, 이용섭, 이재한, 이전호, 이주, 장효식, 한재호, 황세연, 황춘기 등 시인의 작품을 의성풍경 사진과 함께 실었다. 또한 권기남, 권영호, 김도현, 김상순, 김상영, 김성월, 백자오,섬진광 회원의 수필과 안영선, 조창희, 권영호 회원의 동시와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선보였으며, 의성문인협회에서 공모한 제10회 문소백일장 입상작품 중 학생 운문부 장원을 차지한 금성초등학교 이서현양을 비롯하여 김고은, 김지혜, 김민지 양 등 부분별 장원작품도 함께 실었는데 책 분량은 293쪽에 수록 작품은 모두 123편이다.

1985년도에 창립한 한국문협의성지부(의성문협)는 올해 5명의 회원을 새로 영입하여 30명의 등단작가로 구성된 문학단체로서 그동안 수준 높은 작품으로 매년 연간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해마다 문학작품 전시회와 순회전, 문소백일장, 독자와의 문학기행 등 행사를 통하여 문학을 통한 군민들의 정서순화는 물론, 문학인구의 저변확대와 문학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 예술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김성배 기자  miboy83@nate.com
“열린 시각, 정직한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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