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5    업데이트: 22-09-01 10:33

언론

갤러리경북,경향미술 가교 - TBC 뉴스 -
아트코리아 | 조회 613
지역 미술작가들의 수도권 진출과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이 개관 2주년을 맞았습니다.

하늘과 구름을 소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작가 김윤종씨 초대전을 황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릴적 언젠가 언덕에 누워 만났을 법한 눈에 익은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은 알 수 없는 편안함을 줍니다.

섬세한 붓터치가 빚어낸 하늘과 구름은 사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가슴에 들어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하지만 하늘과 구름은 태고 때와 같은 모습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하늘보기에 전착해 온 10여년. [김윤종 / 작가]
"현대인들에게 잠시의 휴식을" 완연한 가을이 내려앉은 서울 인사동 경북 갤러리에서 김윤종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지역의 우수작가를 초대하는 기획 전시회로 지난 2014년 문을 연 경북 갤러리는 대구와 경북 작가들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잇따라 열고 있습니다.

특히 갤러리 경북은 문턱높은 서울 인사동에서 지역 작가들에게 저렴한 대관료로 수도권 미술 애호가들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용승/인사동발전협의회장]
[클로징]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은 경북갤러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서울 진출의 중요한 디딤돌이 될 전망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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