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권유미
오늘 14     전체 12,175
글 수: 15    업데이트: 18-06-06 13:31

언론&평론

‘꽃’에 담아낸 내면과 ‘쉼’에 대한 통찰 2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 2제 - 대구일보
관리자 | 조회 255


수성아트피아에서 2개의 전시가 선보이고 있다. 

여류화가 권유미의 ‘꽃’과 서병찬 작가의 ‘쉼 REPOSE’전이 그것.
◆권유미 개인전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화병에 가득 담긴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꽃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향기를 내뿜는다.
꽃이 담겨진 화병도 눈에 띈다. 
자개와 황금 등의 화병이 그 화려함을 더한다. 

그런데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우리가 아는 꽃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수국 같으면서도 수국이 아니고, 백합 같으면서도 백합이 아니다.

권유미 작가의 작품이다. 

작가의 개인전이 호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자신만의 순수한 감성으로 꽃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작가의 꽃은 심미안적 대상인 동시에 자신의 내면세계이다.
나아가 인간의 내면세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작가는 꽃을 단순화하거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모방하지 않는다.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그려낸다. 

작가는 “그림 속에 있는 꽃들은 어디서 본 듯하지만 이 세상에는 없는 것들이다.
유난히 꽃을 좋아하는 내가 수많은 꽃을 보고 새롭게 만들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에서는 이런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계명대 서양화과와 동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청년작가상, 한국현대미술대전 우수상, 대구미술대전 특선 등을 받았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유회 회원,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27일까지.  
덧글 0 개
덧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