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    업데이트: 22-07-29 10:24

보도자료

캔버스에 핀 ‘행복꽃’...강정주 작가 초대개인전
관리자 | 조회 212
캔버스에 핀 ‘행복꽃’...강정주 작가 초대개인전

지앤갤러리 1월 6일까지



지앤갤러리(G&GALLERY)가 올겨울 따듯함을 전하는 기획전으로 강정주 작가의 초대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내년 1월6일까지 진행된다. 기념식 겸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열린다.

서양화가 강정주씨는 꽃을 주로 그린다.

예로부터 꽃은 회화의 주된 소재로 사랑을 받았다. 싱싱한 줄기와 잎이 보여주는 초록의 생명감, 꽃잎들의 화려한 색감, 그리고 꽃의 형태 자체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움은 태초부터 인간의 감성을 사로잡았고, 항상 곁에 두고 바라보는 대상이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 지앤갤러리가 2016년 1월6일까지 강정주 작가 초대개인전을 연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하지만 꽃은 금새 시들어 사라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꽃을 그린 작품이 많은 이유도 이같은 꽃을 항상 곁에 둘 수 있는 방법으로 화가들이 선택했기 때문이다.

강 작가의 작업은 꽃의 화려함에만 집중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행복과 온기를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상을 통해 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깊이감을 주고자 노력한다. 나이프를 사용해 생동감을 살리는데 치중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강정주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서양화와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경북도전, 대구시전, 매일대전, 신라대전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010·3768·1523.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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