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꽃의 향연(饗宴)으로 초대합니다"
서양화가 김외란 제8회 개인전 이 오는 18~24일까지 갤러리로(Gallery RO. 봉산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자연과 리듬'을 주제로 하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지금까지 다루어왔던 꽃의 소재들을 더욱 확장시켰고, 두 개의 화면을 짜임새 있게 맞춰 아름다움과 새로움이란 조형성을 표현한 신작(新作) 20여점이 전시된다.
양귀비, 동백, 모란을 전통문양 및 악기와 대비시켰고, 색을 중첩하는 방법과 색채의 대비를 통해 독특한 회화적 이미지로 표출했다.
문의:(053)295-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