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    업데이트: 20-09-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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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만든 동양화-Good Sense’ 김기용 개인전 개최
아트코리아 | 조회 23
22일부터 27일까지 방천예가에서



Good Sense,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페인트, 2750x2600x2100mm. 관객이 가까이 접근하면 스스로 회전하여 사면이 보이도록 예를 갖추었다.
‘철로 만든 동양화 - Good Sense’ 김기용 개인전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방천예가(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6길 27-17)에서 열린다.

B커뮤니케이션에서 기획, 지원해 올해 첫 번째로 초대하는 전시는 중견작가 ‘김기용 개인전’이다. 지난 3월에 기획했으나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금까지 전시연기를 했다.


방천예가.
작가는 1986년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학과에 입학한 후 한국화를 전공하고 생업을 위해 공단의 철공소에 들어가 일하며 새로운 재료와 입체작업에 매료돼 현재는 붓 대신 용접기로 작업하는 작가이다.

작품을 구상하면서부터 완성할 때까지 선택을 해야 하고 그 선택은 중용(Good sense)을 취하게 된다고 작가는 설명한다. 논어에서는 중용을 덕이며 최고의 가치라 했고 역경에서는 기가 덕을 만나 형체를 이뤘다고 한다. 작업 중에 중용을 찾으므로 덕이 실현되어 형태가 이뤄지고 충이 발현돼 정성을 다하고 나면 예가 이뤄져서 예술이 됨을 알 수 있다. 중용은 인륜인 인·의·예·지·신을 근간으로 하고 성선설의 선이기도 하다. 사과는 성경에 나오듯 인류의 선과 악의 근간이 되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2014년 세계청년비엔날레-환경과 생명(대구문화예술회관, 울산광역시문화예술관), 2015년 2월 연지갤러리 개인 초대전(경북 청도)과 민미협을 거쳐 현미협 단체에 들어와 활동을 지금까지 이어나가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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