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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개인전 ‘스텐레스 강철같은 시간…’ 김영호 기자 2016.01.29 전북도민일보
아트코리아 | 조회 682

 
여명카메라박물관이 마련한 초대전을 통해 김기용 작가가 ‘스텐레스 강철같은 시간, 꽃으로 피어나다’란 주제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여명카메라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양화를 전공한 김 작가는 자연석과 스테인리스스틸 등의 강철을 주로 활용해, 예술성의 진화를 한 떨기 꽃으로 나타내게 했다.

 장미진 미술평론가는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스테인레스 파이프를 녹이고 용접하여 조각이나 부조를 구현하고 있다”며, “자연석과 강철을 조화시켜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 동양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설치조각가로서 개인전(3회) 및 다수의 단체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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