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9    업데이트: 23-11-29 14:24

제9전시관

鳴玉臺 30x23cm
아트코리아 | 조회 483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산76번지
조선 현종 6년(1665)에 퇴계 이황(1501∼1570)이 후학들에게 도를 강의하던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옛 이름은 ‘낙수대’였으나 육사형의 시 내용에 따라 ‘명옥대’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앞면 2칸·옆면 2칸 규모이며, 4면은 모두 개방되어 있다. 원래 뒤쪽 2칸은 방으로 만들었으나 후대에 지금처럼 고친 것으로 보인다. 4면에 난간을 설치했으며 맞은편에 ‘명옥대’라 새긴 바위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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