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확신 한다.
그림으로
큰돈을 벌어 잘 먹고 잘 살기위해
그림을
시작한 사람은 아마도,
단 한명도 없을 것이라고...
그렇지만.
누군 어느 전시에서 몇 점 팔았다더라
또 누군 어느 전시에서 거의 다 팔았다더라는 소문(?)이
作品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
그래서
다들 그리도 작품판매에 집착하게 되는가 보다.
나 또한,
예외 일수는 없는 것이
그냥 좋아서 그림을 그렸을 뿐
현실적인 것에는 크게 마음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쑥쑥 자라나는 새끼들을 볼 때면
휴~~~
그림으로 먹고 산다는 것이
왜 이리도 힘이 드는지...
어느 화우(畵友)의 개인전 서문에
“그림 그리는 사람에게 인정받는 화가이고 싶다” 는 글을 떠올리며
또(?)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어렵사리 시작을 하지만
이 일이 너무좋다
건강한 가족이 있어 행복하고
힘이 들어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나는 행복하다.
정말이다!!!
앞으로도 초심을 떠올리며 화업에 매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