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언론

9~17일 ‘푸른방송 갤러리 힐’

푸른방송이 9일부터 17일까지 ‘푸른방송 갤러리 힐(Heal)’ 에서 제19회 김정기 작품전을 개최한다.
푸른방송이 갤러리 명칭을 ‘푸른방송 갤러리 힐(Heal)’로 변경하면서 초대전 형식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견 서양화가 김정기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계명대 서양화과 및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대구예술대 외래교수, 대구수채화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작가는 11년째 푸른방송문화센터에서 미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 강, 마을 꽃 등 주변의 소재들을 야수파적인 강렬한 색채와 터치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푸른방송문화센터 정규배 관장은 “‘힐(Heal)’은 ‘치유하다, 낫게 하다’ 는 뜻으로, ‘갤러리 힐’은 각박한 현대사회를 풍요로운 정신세계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름”이라고 소개하며 “‘푸른방송 갤러리 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555-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