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3    업데이트: 18-05-25 10:18

언론, 평론

실험적 기법으로 극대화된 한국화의 매력 대구일보 2018.04.23
관리자 | 조회 434

실험적 기법으로 극대화된 한국화의 매력

수성아트피아 ‘김봉천 개인전’ 한국화 현대적으로 재해석 24~29일 호반갤러리 개최
 
 

김봉천 개인전이 24일부터 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수성아트피아는 지역 중견 작가인 김봉천 작가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기초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작가는 재료와 새로운 기법에 대한 다양한 실험적 모색을 통해 현대 한국화의 방향성을 찾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물감과 종이에 따라 다양한 질감으로 표현되는 작품과정을 통해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장지나 하드보드지에 채색을 하고, 칼로 커팅해 지층에 따른 안료의 차이를 이용한 표현 기법을 통해 한국화를 새롭게 해석해 나간다. 
그는 고요함과 움직임(정-동), 숨음과 드러남(은-현)을 주제로 한다.

김봉천 작가는 영남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 개최 및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해 대구지하철 2호선 벽화 공모에 당선되는가 하면 대구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했다. 

김영동 미술평론가는 “먹의 번짐과 스밈, 날렵한 필획에서 나오는 속도감과 예리한 필봉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선의 구사, 리듬 등 전통회화에서 맛볼 수 있는 미감들은 현대 한국화를 추구하는 김봉천 작가의 작품에서 돋보이는 표현상의 특징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매력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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