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    업데이트: 12-1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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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해와 청렴문인화 문답세상
아트코리아 | 조회 1,077

 바른길서단  바른길서단http://cafe.daum.net/happy-seoyea 에서 발췌

 

김일해와 청렴문인화 문답세상

 

문: 청렴 문인화단가꾸기가 무엇인가요?

답: 한국문인화단에 자행되고 있는 부정 부패를 척결하여 문인화단을 개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입입니다.

 

문: 김일해는 누구입니까?

답: 서양화가입니다. 현 한국미술협회의 고질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맑게 개혁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제 23대 한국미협 이사장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문: 문인화단의 개혁에 동의하시나요?

답: 물론입니다. 모든 것을 맑은 문인화단 프로젝트에 100% 동감하면서 반드시 제도적 개선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문: 독립권을 보장해 주나요?

답: 문인화분과 뿐 만이 아니라 서양화, 조각 등 다른분과도 마찬가지로 독립운영할 것을 천명하였습니다. 이사장은 전체적으로 이를 감독하고 만약, 분과에서 부정한 방법이 벌어지면, 부이사장, 또는 분과위원장, 이사 등 모두 책임지고 사퇴하여, 다음 사람이 이를 맡도록 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하였습니다.

 

문: 임기가 몇 년입니까?

답: 이번에는 4년이라고 합니다.

 

문: 한국미술협회내에서 문인화분과를 독립하는 문제는 어떻게 됩니까?

답: 이사장에 당선되면, 문인화분과는 임기 말년이 되는 해에 독립하도록 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총에 문제 등과 함께 전반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문: 문인화단에 무엇이 문제인데요?

답: 여러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공모전 부정 심사가 가장 문제입니다. 출품자들에게 심사전, 또는 후에 돈을 받고 거래하는 관행은 죄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 그러한 일이 어느 정도인데요?

답: 세간에는 단, 한 작품도 운영자와 심사위원을 통하지 않고는 입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문: 왜 그런 일이 벌어지나요?

답: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금전에 탐을 내는 결과입니다.

 

: 문인화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어려워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니, 경제적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는 상태에서는 개선되기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답: 어렵다고 문인화단을 망치면서 저런 부정을 저지르는 것이 정당하단 말입니까? 말로는 선비라고 하면서 선비정신이 없는 졸렬한 사람들이지요.

 

문: 청렴문인화단 가꾸기에 가입하려면 꼭 회비를 내야 하나요?

답: 회비는 상징적인 것이고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5천원부터 1만원이면 회원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문: 회원에 가입하면 무슨 혜택이 있습니까?

답: 일단, 회원은 총회에서 의사 발언이나 결정하는데 있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회비를 납부하지 않았다면, 비 회원으로도 활동 하실 수 있겠지요. 공청회등에 참석하는 문제등 말입니다.

 

문: 저는 솔직히 맑은 문인화단 가꾸기를 응원하고 있지만, 저처럼 스승이 다른 예비후보 쪽에 있어서 나서기가 곤란합니다.

답: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인정과 정의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 한국사회는 인정이 앞서고 정의는 다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민주적 선거란 바로 정의적 양심으로 투표를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문: 회비를 내면 명단이 공개되나요?

답: 공개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서 분리하여 비공개 원칙으로 합니다.

 

문: 앞으로 김일해 예비후보가 당선되면 공모전 심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수 있나요?

답: 물론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 앞선 집행부들은 왜 그런 일을 하지 못했나요?

답: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집행부에서 이미 많은 돈을 들여 선거를 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경우인데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선거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빚더미에 있거나 투자한 것을 회수할 방법을 공모전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이고 허술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공정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시행하면 되는데, 아마추어인 셈이죠.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적으로 욕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끌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일례로, 난동지역이나 통제할 방법이 없는 무법천지에서는 약탈자들이 나타나는 것도 이와 같은 현상입니다.

 

문: 공모전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입니까?

답: 간단하게 말하자면, 실력있는 작가를 선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1인 책임심사방법이나 다수 채점재 방식등이 있고, 심사위원들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것부터 객관성 있게 하면 됩니다. 고등학생 수능 출제위원들은 한 달씩 휴대전화는 물론 외부와의 접촉도 금지하지 않습니까. 그렇게는 못하더라도 하루 이틀은 그렇게 할 수도 있구요. 자세한 것은 모두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문: 지금까지 미술협회 역사상 누구도 완벽하게 맑은 과정으로 살아왔다 할 수 있나요?

답: 맞습니다. 누구도 신이나 성인처럼 맑게 살아온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요. 우리는 지난 과거의 잘못된 제도를 개선하여 앞으로 모든 사람이 함께 좋은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입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은 모두 우리와 함께 갈 수 있습니다. 단, 앞으로도 욕심이 앞서는 사람이 함께 할 수는 없겠지요. 모두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단을 사랑했으면 합니다.  

 

문: 성금과 기금으로 어떤 것을 하나요?

답: 지금까지 미협에서 직선제 선거를 추진하고 부터는 선거가 많이 혼탁해 졌습니다. 특히 선거자금인데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집회하고 하는데 많은 돈을 썼습니다. 이것이 미협을 멍들게 했던 원인이라고 봅니다. 부이사장이나 분과위원장등의 직함을 미리 정하게 되면, 그들이 이를 담보로 많게는 몇천만원에서 그 이상으로도 개인이 지출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걸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고는 맑은 서단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요. 때문에 십시일반 뜻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나 기금을 내서 공청회, 또는 집회등에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성금을 보내시면 회원으로 등록이 됩니다.

서예: 기업은행 081-101555-01-012 / 예금주 맑은서단(입금시 개인 이름 명기)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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