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17    업데이트: 19-11-21 14:14

2019 전시감상문

대구미술관을 다녀와서 20217 이지현
| 조회 440
대구 미술관에 가서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을 보았다.
 보면서 드는 생각은 작가들의 생각은 참 심오하며 다채롭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작품들 전부를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작가들의 독특하고 생각지 못한 관점으로 보고 그린 그림들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3개의 전시 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3층의 악동 뮤지엄의 작품들은 나에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였다. 전시된 작품에는 아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글이 있었으며 아이들이 작품들을 만드는 과정의 모습들이 찍힌 사진과 동영상도 있었다.
 전시를 보면서 아이들이 수순하게 바라본 세상이 어떠하며 작품들을 만드는 수업에서 아이들이 느낀점들은 어떠한지 알게되었다.

 '자유롭고 틀이 없는 수업은 기존의 수업방식에 익숙한 나에게 불편했다.' 라는 글을보고 많이 충격을 받았다.
우리가 초등하교를 다니고 중학교 거쳐 고등학생이 된 지금에서도 주로 듣는 수업은 주입식 교육이다. 그런데 그것을 지금의 어린 아이들도 듣고 거기에 익숙해 져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었고 아이들이 공부를 적당히 하되 많이 뛰어놀고 재미를 느껴야 되는 시기에 그러지 못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욱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수업이 많아져서 아이들이 즐기고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덧글 1 개
관리자 19/11/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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