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    업데이트: 14-02-04 12:17

전시관

규정 姜希春(강희춘) 부채작품 - 3
아트코리아 | 조회 926

 

한글 서예 /

눈 내린 한밤중은 설록차를 마실 시간
옥잔에 흘러드는 대잎 푸른 숨결 고독도
그 얼마나 호강스런 향기인가

진실은 외로움 밖에 순수도 눈물의 길

달빛이 별빛이 괴어 이 호젓함
한 두 모금 산수화 화폭 속에
선녀처럼 내 사는 듯


난초 / 맑은 향기

한글 서예 /

꿈은 이루어진다.
아직은 멀리 있어
보이지 않는 약속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루어지고 있는
그 꿈은 지금 이 순간
내가 기울이는 최선의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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