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    업데이트: 23-04-01 09:22

언론 평론

작가노트
아트코리아 | 조회 336
장수경 작가노트
 
문득 떠나본 여행지에서 만난 예쁜집과 성당.나무.하늘..
분명 일상에서 마주한것들이지만 나의 캔버스에 초대된 풍경은 나만의 색깔로
재조명된다.근엄하기만한 성당과 집들은 동화속 성처럼 다가오고 계절마다 바뀌는 나무와 하늘은 편안한 파스텔 톤으로 칠해진다.자연속에 한없이 작아진 인간의 존재는 인내하며 기다리며 겸허함을 배워간다.
수용성 재료로 작업해온 작가는 건조가 빠른 아크릴의 특성을 살려 물감을 튕기고 뿌려가며 형태를 잡아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며 한 작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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