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    업데이트: 19-10-28 09:00

언론 평론

태고의 신비를 넘나드는 주술(呪術) 같은 자유
관리자 | 조회 634
태고의 신비를 넘나드는 주술(呪術) 같은 자유
주술적 세계의 매개자(媒介者)
 
할머니에게서 어머니로 어머니에게서 딸로 내려오는 아련히 먼 옛날 신화시대 전설을 장영희는 그림으로 풀어낸다. 아련하고 신비하며 신성한 모습임을 명확히 이끌어 내어 기록한다. 이 서사적인 기록은 비밀스러운 지난 세계와 일상과의 관계를 맺는 중개적인 주술 방식으로 태고(太古)적 대지(大地)를 지금 한경과 겹쳐 보게 한다.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지금 일상에서 어떻게 매개(媒介)되어야 하는지 깨우쳐보라고그림은 되묻는 듯 하다. 양준호(마술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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