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독도문예대전 대상 수상자인 홍칠자 화가가 16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예움(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세번째 개인전을 연다.
홍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숲이야기와 플라워 페스티벌, 장미사랑이란 세 가지 주제로 총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홍 작가는 지난해 독도문예대전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제14회 대한민국 영남미술대전 우수상(2011)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한중미술교류전과 영호남미술교류전, 대구미술협회전 다수의 단체전에도 참가했다.
이병국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은 “홍 작가의 작품은 남다른 열정과 작가정신으로 자연의 빛깔을 담아내고, 내면에 스며있는 꿈과 희망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