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독도문예대전] 일반부 대상(미술) 홍칠자
글짓기·순회 전시회 더욱 활성화 되기를
최고의 수상을 한다는 건 참으로 큰 기쁨이라 생각해왔는데, 그 행운을 제가 안게 되어 가슴 벅차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본인이 진정 좋아해서 일상의 동반자라 여기며 꾸준히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림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오래된 친구가 되어 같이 호흡하듯 생활해온 보람으로 생각하기엔 너무나 큰 보상이 아닌가 싶고, 감사한 마음에 앞서 큰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는 각종 방송매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그림으로 ‘독도 문예대전’에 참여한 자체만으로도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일부 작은 섬이지만 전 국민의 노래가 되어 남녀노소 ‘독도는 우리 땅’이 울려 퍼지고, 독도 사랑의 글이 되고, 그림이 되어 전국 순회 전시회가 열리는 이 의미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더 많이 활성화되어 더 큰 힘을 지닌 대한민국, 영원히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로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