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대구 11월 대구 공연일정
16/11/02 13:00:30 아트코리아 조회 39976

11월 공연미리보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IN-DAEGU 겨울 연극 축제’
11월 30일~12월 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입장료: 1만5천원 문의:606-6135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극 축제를 마련한다. 극단 구리거울 김미정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아 ‘겨울’이라는 주제로 네 극단의 4색무대를 선보인다. 극단 한울림 역사 정극 <사발,이도다완>, 극단 처용 미스터리 코미디 <삼도봉미스터리>, 극단 백치들 <니 애비의 볼레로>, 극단골목길 <만주전선>이 무대에 오른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빛고을시민문화관 공동 기획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 <삼백날>

11월 2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606-6135

1992년 창단한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은 가족의해체와 가정의 붕괴를 주제로 <삼백날>을 기획했다. 한국 무용이 만드는 애틋한 서정을 담아낸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IN-DAEGU 명인전’
11월 3일~11월 4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입장료: 1만원 문의: 606-6135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IN-DAEGU 명인전’에서는 대구시 지정 무형문화재를 초청한 무대를 펼친다.

먼저, 3일에는 윤종곤 명인이 ‘날뫼북춤’과함께 비산 농악, 태평무, 사자춤, 쟁강춤을 선보이고, 4일에는 판소리 정순임 명창이 제자들과 함께무대에 올라 ‘흥부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판소리 무대를 선보인다.

 

 

코리아윈드필하모니 라이징 스타 콘서트
11월 5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입장료: 무료 문의: 623-0684

대구·경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관악연주단체 ‘코리아윈드필하모니’가 지역의 실력 있는젊은 연주자들을 선발해 협연 무대를 꾸민다. 신병기가 지휘를 맡고, 권혜진, 김세희, 염태경, 박대훈, 이두암, 이석민, 박서윤 등 지역의 우수한 실력을 젊은 연주자들이 협연한다.

 

 

2016 대구예술제 ‘예술, 가을路 걷다’
11월 5일~11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영남이공대학교 일원
입장료: 무료 문의: 606-6331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에서 대구예술제를 연다. 5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구 예술인의 날’로 시작해, 10일 기획 공연으로 대구음악협회와 대구무용협회가 공연을 무대
에 올린다. 11일 대구연극협회가 연극 <너도 먹고 물러나라>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펼치고, 12일에는 대구문인협회가 ‘시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시 낭송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행사 등을 마련한다.

 

 

대구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의 詩人들-이규리 시인
11월 7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제2예련관 예술아카데미 강의실
입장료: 3천원(<대구문화> 정기 구독자 2천원) 문의: 606-6142

이하석 시인이 매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있는 주요 시인들을 만나 작품 낭독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문학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 콘서트다. 이달 초청하는 시인은 이규리 씨다. 이규리 시인은 199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후, 시집 『앤디워홀의 생각』, 『뒷모습』,『최선은 그런 것이에요』를 펴냈다. (사진 이규리)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16회 정기 연주회 ‘Music! Music! Music!’
11월 12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입장료: 2천원~3천원 문의: 606-6348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116회 정기 연주회.<겨울왕국> OST부터 전래 민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청춘합창교실과 소프라노 유소영이 특별 출연한다.

 

 

경상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
11월 15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입장료: 무료 문의: 656-7733
대구음악협회가 지역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학생 아티스트들을 선발하여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협연 무대를 펼친다. 이수민, 장유진, 정정원, 정다연, 신유나, 심예빈, 배지영, 김수은, 김태현, 박채현이 무대에 오른다.

 

 

젬 싱어즈 제6회 정기 연주회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11월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입장료: 1만2천원 문의: 621-1446

합창단 젬 싱어즈의 여섯 번째 정기 연주회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로 꾸민다. 연주와 함께 해설을 가미하여 바로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2016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
11월 1일~12월 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입장료: 1만원~1만6천원 문의: 784-2016, 2017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2016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는 해외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협연자들의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행사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세미나, 심포지엄과 워크숍으로 구성된 학술대회 등 오케스트라와 관련된 모든 것이 펼쳐진다. 프랑스, 폴란드, 일본,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르고, 조슈아 벨, 다니엘 뮐러 쇼트 등 클래식계 슈퍼스타들이 협연자로 나선다. ‘스페셜 콘서트’와 ‘챔버 & 윈드 오케스트라’ 등의 순서도 함께 준비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 음악회 ‘최득규 & 소은경의 부부 음악회’
11월 2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
입장료: 무료(사전 응모) 문의: 250-1400

‘로비 음악회’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에서 ‘버스킹’ 공연을 보듯 가벼운 마음으로 클래식을 만나는 이색 콘서트다. 이번 무대는 성악가 부부인 소프라노 소은경과 바리톤 최득규가 무대에 올라 일상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연주회를 펼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렉처 콘서트 ‘조윤범 콰르텟 X-음악사의 하이라이트’
11월 4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2만원 문의: 250-1400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공연으로 정리하는 ‘콰르텟X’의 렉처 콘서트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까지의 음악사를 공연과 강의로 쉽게 소개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특별 기획 연주회 ‘Ballet & Jazz’
11월 4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입장료: 1만원~1만6천원 문의: 250-1475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세계 정상급 지휘자 및 연주자를 초청해 특별 기획 연주회를 마련한다. 모스크바 볼쇼이극장 음악감독 겸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알렉산드르 베데르니코프가 지휘를 맡고, 세계 120여 개국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페터 폰 빈하르트 협연으로 모리스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와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등을 연주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아하! 클래식-아빠와 함께하는 동요 콘서트’
11월 5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1만원(아빠 5천원) 문의: 250-1400

아빠와 아이가 놀이를 하듯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콘서트다. 36개월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아름다운 화요일 테너 김완준의 가곡 정원’

11월 8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1만원 문의: 250-1400

한국 가곡과 한국사를 엮어 만든 무대다. 테너 김완준의 해설이 더해지며 소프라노 구수민, 바리톤 최상무, 피아니스트 장윤영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정욱희 & 정나영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11월 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1만원 문의: 254-8960

정욱희, 정나영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이다.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6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11월 1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입장료: 무료(사전 신청) 문의: 250-1475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차세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이병욱의 지휘로 대구시향 대학생 협연자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한 정아름, 장은, 김한솔, 김양언,정다운이 무대에 오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 6.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피아니스트 손열음 듀오 리사이틀
11월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입장료: 2만원~5만원 문의: 250-1400

10대부터 음악적 동지로 우정을 쌓아온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리사이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와 10년 뒤 로베르트 슈만이 다시 재해석한 ‘3개의 로망스 Op.94’, 슈만의 ‘바이올린소나타 1번’,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타나 3번’ 등을 연주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네오 클래식 ‘아르헨티나에서 꿈을 꾸다’
11월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1만원~5만원 문의: 250-1400

아르헨티나 현대 작곡가인 히나스테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아르헨티나 음악의 민속 음악적 요소들을 현대의 음악 양식으로 재해석하고 표현한 히나스테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민속적 색채가 담긴 새로운 양식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한다.

 

 

 

 

강지영 피아노 독주회

11월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1만원 문의: 254-8960

피아니스트 강지영의 독주회. 강지영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5번’, ‘13번’, ‘14번’, ‘30번’ 등을 연주한다.


플루티스트 이승호 & 오카리니스트 김준우 듀오 콘서트
11월 19일 오후 5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2만원 문의: 254-8960

이승호, 김준우의 듀오 콘서트이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웨스트> 주제곡 등을 듀엣 곡으로 선보이고, 플루트 독주곡과 오카리나 독주 등을 연주한다.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제5회 정기 연주회
11월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입장료: 1만원~3만원 문의: 623-0684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정기 연주회다. 동서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중국 텐진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 부산 마루 국제 음악제 음악감독인 백진현의 지휘로 ‘말러 교향곡 1번’을 관악 편성한 연주 등을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아름다운 화요일 소프라노 유소영 독창회’
11월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1만원 문의: 250-1400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우수 연주 단체들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아름다운 화요일 시리즈’다. 이번에는 소프라노 유소영의 독창회로 꾸민다. 나라별 대표 가곡들을 학구적인 접근으로 조명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29회 정기 연주회
11월 25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입장료: 1만원~1만6천원 문의: 250-1475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이날은 관현악의 대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전곡을 연주한다. 철학자 니체의 사상을 관현악으로 풀어낸 이 곡은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 주제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전반부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죽기 1년 전 완성한 ‘네 개의 마지막 노래’를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서선영의 노래로 감상할 수 있다.

 

 

 

오카리나 앙상블 ‘끼-움’ 세 번째 정기 연주회
11월 25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623-0684

‘끼-움’은 음악 전공자 및 오카리나 전문 연주자 10명으로 이루어진 오카리나 앙상블이다. 서미림, 조성미, 김준우, 홍주연, 이강희, 우소희, 김혜경, 권은주, 이영희, 조주은, 김영순이 무대에 오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
11월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입장료: 무료(사전 응모) 문의: 250-1400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현악 앙상블 ‘캄머 노인’이 연주회를 연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솔로·실내악·오케스트라 활동을 해온 연주자 9명이 소속된 이 팀은 폭넓은 현악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민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오페라하우스·성남문화재단오페라 <카르멘>
11월 4일 오후 7시30분, 11월 5일 오후 3시대구오페라하우스
입장료: 1만원~10만원 문의: 666-6000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폐막작은 프랑스 오페라의 걸작인 <카르멘>이다. 매력적인 집시 여인 카르멘과 하사관 돈 호세의 파멸에 이르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관능적이고 서정적인 선율로 오페라 사상 가작 위대한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다. 성남문화재단과의 합작으로 진행하며 연출에 정갑균, 지휘에 성시연이 함께하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드라마틱 발레 <신데렐라>
11월 12일~11월 13일 오후 5시 대구오페라하우스
입장료: 1만원~4만원 문의: 606-6024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뮤발레단이 드라마틱 발레<신데렐라>를 무대에 올린다. 드라마틱 발레 <신데렐라>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발레의 양식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새로운 감각을 가미한 안무로 개성적인 표현들을 만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함께 부르는 우리가곡데이 2’

11월 23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입장료: 1만원 문의: 666-6000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관객과 함께 불러보는 콘서트다. 작곡가 최영섭과 박범철 등 유명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관객과 함께 노래하는 것은 물론 곡에 얽힌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수성아트피아

 

영남성악아카데미 제10회 정기 연주회 ‘명곡과 함께 쉘 위 댄스’
11월 1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입장료: 1만원 문의: 010-2503-7617

대구의 유수 대학의 강사들로 구성된 성악 단체인 영남성악아카데미의 정기 연주회다. 댄스리듬을 바탕으로 한 해외의 성악곡들을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제18회 영남국제현대음악

11월 3일 오후 5시, 7시30분 11월 4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입장료: 무료 문의: 010-7941-8830, 010-9813-2389

영남국제현대음악제(회장 홍세영)는 국제적인 음악 교류와 창작 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3일에는 영남작곡콩쿠르로 본선 연주와 함께 회원 작곡 발표회를 진행하고, 4일에는 제18회 영남국제현대음악제로 작곡가 박창민, 염미희, 임주섭, 하종태, Ryohei Kumamoto 등의 다양한 창작곡을 발표한다.

 

수성아트피아·대구문화방송 주최 드로잉 공연 ‘페인터즈: 히어로’
11월 5일~11월 6일 오후 3시, 6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입장료: 4만원~6만원 문의: 762-0000

‘드로잉’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만났다. 4명의 페인터즈가 출연해 그림을 그리며 코미디 마임으로 아트 퍼포먼스를 펼친다.

 

수성아트피아 기획 화요음악여행‘오케스트라로 들려주는 당신이 몰랐던20세기 음악’
11월 8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입장료: 2만5천원 문의: 668-1800

기존의 틀을 벗어나 금기에 도전하는 20세기 실험음악들을 소개하는 콘서트다. 정준호의 해설과 4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난해한 20세기 음악들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수성아트피아 기획 명품시리즈Ⅴ.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리사이틀 슈베르트 연가곡 ‘겨울 나그네’
11월 9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입장료: 4만원~8만원 문의: 668-1800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대구에서 갖는 첫 리사이틀이다. ‘독일 가곡의 거장’인 그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 전곡을 선보인다. 총 24곡으로 구성된 ‘겨울 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괴로움이 진하게 묻어있다. 공연 시작 30분 전, 음악칼럼니스트의 공연 해설도 함께 진행한다.

 

 

 

초이스시어터 연극 <맨땅에 헤딩>
11월 11일~11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입장료: 3만원 문의: 668-1800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초이스시어터의 무대다. <맨땅에 헤딩>은 ‘회장님, 씻으셨습니까?’를 원제로 한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연극 <굿타임>과 뮤지컬 <오버나이트>로 제작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사는 흙수저의 인생 광수와 희정이 최고의 갑부인 박한 회장의 보물을 훔칠 것을 계획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아르스노바남성중창단 제8회 정기 연주회 ‘사이’
11월 12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입장료: 2만원 문의: 668-1800

아르스노바남성중창단의 여덟 번째 정기 연주회다. 가곡 ‘눈’의 작곡 35주년을 맞아 김효근의 한국가곡을 연주하고, ‘빅밴드 볼케이노’와의 협연 무대도 펼친다.

 

 

 

류화정 피아노 독주회 ‘Fantasy Mostly’
11월 15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입장료: 문의: 010-9496-6737, 010-7567-6737

경북대학교와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밀라노의 Scuola Musicale의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류화정의 독주회다. 이날은 모차르트의 ‘Fantasie D단조’, 쇼팽의 ‘Fantasie F단조 Op.49’, 베토벤의 ‘소나타 No.31 A♭장조 Op.110’ 등을 연주한다.

 

 

 

수성아트피아 기획 명품시리즈 Ⅵ.필립 드쿠플레 무용단 DAC 프렌치 캬바레 <콘택트>
11월 17일 오후 8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입장료: 3만원~7만원 문의: 668-1800

프랑스 공연의 아이콘 필립 드쿠플레의 신작이다. 프렌치 캬바레 <콘택트>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뮤지컬로 만드는 과정을 기발하고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장태화 귀국 피아노 독주회
11월 24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626-1116, 010-3821-5455

피아니스트 장태화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 후,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귀국 연주회에서는 바흐의 ‘토카타 C단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F단조 Op.57 열정’ 등을 연주한다.

 

 

청춘명가 합창단 제2회 정기 연주회 ‘노래를 운명으로’
11월 27일 오후 7시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
입장료 : 전석 초대 문의 : 010-7919-3651

20대부터 70대로 구성된 아마추어 남녀혼성합창단 ‘청춘명가’의 정기 공연이다. 허윤성이 지휘를 맡아 순수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을 선보인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임동민 클래스 ‘피아노 콘서트’
11월 1일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
입장료: 무료 문의: 584-8719

계명대 피아노과 교수 임동민의 제자들이 선보이는 피아노 연주회다. 대중적인 클래식 곡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전자음악협회 새온소리 제36회 ‘컴퓨터 음악 콘서트’
11월 2일 오후 6시,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
입장료: 무료 문의: 584-8719

전자악기와 컴퓨터를 활용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들의 모임 ‘새온소리’의 연주회다. 전자음악과 영상을 결합해 무대를 꾸민다. 1부는 공모 작품 콘서트가, 2부는 회원 초청 작곡가 콘서트가 펼쳐진다.

 

 

 

 

다움무용단 정기 공연 <나비>
11월 3일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입장료: 무료 문의: 584-8719

창단 23주년을 맞이해 다움무용단(대표 편봉화)이 정기 공연을 연다. 작품은 전통성을 계승한 한국무용의 섬세함과 곡선의 미를 통해 민족의 삶과 애환을 표현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가족 뮤지컬 <밥 할머니 이야기>
11월 15일~11월 16일 10시10분, 11시2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입장료: 1만원 문의: 584-8719

최초의 여성 의병장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 뮤지컬이다. 주변의 유적에 관해 관심을 기울이자는 주제를 이야기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스마일 토크콘서트 9. 성기문의 ‘All That Jazz’
11월 16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584-9711~2

성기문(피아노), 김명환(드럼), 박재홍(보컬), 강성민(더블베이스)이 가요를 재즈로 편곡한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는 콘서트다. 성기문의 편곡으로 재탄생한 세련된 재즈와 박재홍의 블루스 음악 등을 만날 수 있다.
 

 

 

타악 그룹 공감 ‘타: 굿 풍류’
11월 17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입장료: 무료 문의: 584-8719

타악 그룹 ‘공감’이 무용과 타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난 전통 연희를 선보인다.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의 고유한 전통 굿 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 축제 ‘나도 예술가’
11월 19일 오후 3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입장료: 무료 문의: 584-8721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공연 발표회다. 통기타, 하모니카, 아코디언, 한국무용 등 16개 팀이 참가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가을의 끝자락에서 낭만을 노래하다-7080 낭만 콘서트’
11월 25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입장료: 2만원 문의: 584-8719

웃는얼굴아트센터가 관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소통, 화통, 방통 시리즈다. 이번 달에는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포크 가수 채은옥, 추가열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연주한다.

 

 

캐넌 브라스 밴드 제2회 정기 연주회
11월 27일 오후 6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
입장료: 무료 문의: 584-8719

순수 아마추어 브라스 밴드 ‘캐넌 브라스 밴드’의 정기 연주회다. 금관악기 위주의 합주 및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도도무브댄스시어터 <아주 사적인 순간>
11월 27일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입장료: 2만원 문의: 584-8719

도도무브댄스시어터의 <아주 사적인 순간>은 즉흥 무용과 영상, 설치미술, 연극 등 다양한 요소를 섞어 ‘사람들의 심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움직임을 표현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지역문화만개시리즈 7. 앙상블 MSG의 ‘겨울 나그네’

11월 30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
입장료: 1천원 문의: 584-8719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지역의 예술가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지역문화만개시리즈’다. 일곱 번째 순서는 독일 유학파 출신의 7명의 성악가와 3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되어 있는 ‘앙상블 MSG’다. 배우 김동찬의 내레이션과 함께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전곡을 들려주며 아코디언 연주자 홍기쁨과 바이올리니스트 Gustaw Ciezarek가 객원 출연한다

 

 

 

아양아트센터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요 이야기’

11월 15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입장료: 1만원 문의: 010-3828-0545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가 1920년대부터 2000년 이후까지의 동요들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독창 및 중창으로 구성해 들려준다. ‘오빠 생각’ 박태준 곡), ‘섬집 아기(이흥렬 곡)’, ‘즐거운 학교행복한 학교(윤학준 곡)’ 등 26곡을 준비한다.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우수공연 창작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11월 19일 오후 3시, 7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입장료: 2만원~3만원 문의: 230-3311

코믹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는 1988년 처음 공연한 뮤지컬 <넌센스>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기존의 뮤지컬에 신부님 역을 추가로 등장시켜 극의 재미를 고조시킨다.

 

 

 

 

아양아트센터 기획 문화가 있는 날 ‘프리소울’

11월 30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230-3311

아양아트센터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문솔리스트 앙상블 ‘프리소울’을 초청한다. 오페라,뮤지컬, 팝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오페라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

 

 

 

기타 공연장

 

김태욱, 김신애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11월 1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
입장료: 무료 문의:010-2000-1728

피아니스트 김태욱과 김신애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이다. 김태욱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이며, 김신애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학부 외래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날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C장조 K.545’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을 함께 연주한다.

 

 

극단 함께사는세상 26회 정기 공연 1인 마당극 <이상한, 엄마>
11월 2일~11월 12일 수~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 소극장 함세상
입장료: 1만5천원~2만원 문의: 625-8251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26회 정기 공연은 극작·연출가 김재석의 마당극 실험작으로 꾸민다. <이상한, 엄마>는 주인공 ‘영희’가 자기가 살아왔던 삶의 기억과 세상을 대한 시선을 토크쇼라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2006년 1인 거리굿 <쌀,물 그리고 나무>로 ‘민족 광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박연희가 열연한다.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학생 뮤지컬 ‘선인장 꽃피다 Ⅱ’
11월 5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입장료: 무료 문의: 231-1332

뮤지컬 ‘선인장 꽃피다 Ⅱ’는 대구학생문화센터가 극단 한울림과 협업해 만든 학생 뮤지컬이다. 학교 현장을 리얼하게 구성하고, 교우 관계망을 현실적으로 드러내며 ‘학교폭력’이라는 다소 무거운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CTS 대구오카리나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첫 호흡의 입맞춤’
11월 10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623-0684

CTS기독교TV 대구방송의 오카리나 오케스트라가 창단 연주회. 대규모 7중주로 편성한 곡으로 오케스트라의 효과를 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봉산문화회관 상주단체 EK뮤직의 찾아가는 공연
11월 11일 오후 6시 김광석 콘서트홀
입장료: 무료 문의: 661-3521

봉산문화회관 상주단체 EK뮤직의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달에는 김광석 거리에 위치한 콘서트홀에서 퓨전 국악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조이홍 아코디언 리사이틀 ‘아코디언, 오페라를 노래하다’

11월 15일 오후 8시 덕호아트홀
입장료: 1만원 문의: 010-4534-5144

아코디어니스트 조이홍(홍기쁨)의 리사이틀. 홍기쁨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 아코디언 과정을 졸업하고 2016년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 선정자로 활동하고 있다. 친숙한 오페라의 아리아와 간주곡 등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김효준, 기타리스트 박경호가 협연한다.

 

 

공간울림 하우스 콘서트 바로크 첼리스트이현정의 렉처 리사이틀 ‘그 시대의 악기로 연주한다는 것’
11월 17일 오후 8시 공간울림 연주홀
입장료: 1만원 문의: 765-5532

첼리스트 이현정이 연주와 함께 바로크 시대에대한 해설을 풀어내는 연주회다. 이현정은 파리에서 수학 후 현재 한양대, 서울대, 연세대 대학원, 숙명여대 페다고지 대학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날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제1번’, ‘2번’, ‘3번’을 연주한다.

 

 

조예림 바이올린 독주회
11월 18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623-0684

계명대학교 관현악과에 재학 중인 조예림의 독주회.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B장조’ 등을 피아니스트 김진주와 함께 선보인다.

 

 

 

콘서트앤포럼씨날 8, 9
11월 7일 오후 6시, 11월 28일 오후 6시30분동서아트홀(동서음악사 2층)
입장료: 5천원~1만원 문의: 010-3192-6547

콘서트앤포럼씨날은 11월 피아니스트 토마스 슐츠의 리사이틀과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의 리사이틀을 연다. 토마스 슐츠는 7일 쇤베르크의 피아노 작품 전곡을 연주하고, 재미 작곡가 나효신의 신곡을 함께 선보인다. 28일에는 정혜진이 브람스 소나타와 작곡가 김지향의 신작을 연주한다. (사진 토마스 슐츠, 정혜진)

 

 

 

출처 - 월간 대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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