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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당화랑 박용인 초대전
2013.4.18(화) ~ 4.27(토)
관람시간-월~토 : 오전10:00~오후7:00
일 : 오전11:00~오후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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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 하는 박용인작가
소재를 유럽의 일상 풍경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그것에 의존하지 않는다. 소재에 얽매이게 되었을때 만나게 되는 한계를 색으로 풀어 재해석한 작품이다.
선생의 작품을 보게 되면, 형태가 아닌 색의 느낌으로 사물의 형태를 바라보게 되며, 구상화이지만 추상적으로, 원색적이지만 결코 원색이 아니다. 작품 속에 청색과 초록을 중점으로 하여 싱그러움을 담은 풍경과 붉고 노란색의 따스하고 정열적인 작품, 암갈색 회색으로 표현되어 한층 더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풍경들이 있다. 이 처럼 색의 선택에 따라 분위기는 급변한다. 보는 이로 하여금 풍요로움과 호기심을 갖게 만들며 상상을 할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 놓은 작품이다.
구상으로서의 한계를 비구상의 요소를 가미하여 뛰어넘은 작품들을 많은 애호가들께 보여드리고자 2013년의 송아당 첫전시에 초대합니다.
알로라마을 72.7x53.0cm *oil on canvas
라우터브룬넨 116.8x80.3cm *oil on canvas
Red cafe B 53.0x40.9cm *oil on canvas
해바라기 있는 정물 72.7x60.6cm *oil on canv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