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    업데이트: 24-04-19 08:31

2024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지역협회초대전시 (달서아트센터)
관리자 | 조회 88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초대전(신년지역협회초대전시)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의 초대를 받아 초대전을 하게 되었다.
협회를 통해서 이번 달서갤러리의 초대전은 달서구에서는 처음이며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기회를 통해 대구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매년 기획초대전을 소망해 본다.

대구현대미술은 1974년부터 다양한 실험적인 미술을 보여주었고, 1997년, 그 70년대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1997년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창립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현대미술은 작가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구의 문화부흥을 위해서는 다각적이 지원과 노력 입체적인 사고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때라고 본다. 

초대해 주신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 무한 감사를 드린다.


일정/ 2024.1.5-1.19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
참여작가/김민수,서영배, 이무훈, 이희령, 조여진, 한오승

 달서아트센터는 예술단체의 특성을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도록 주제부터 작가 선정까지 협회가 직접 진행하는 지역미술단체 초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새해에 처음 선보이는 초대 기획전으로 대구 현대미술 정신의 확장을 목적으로 1997년 창립한 대구현대미술가협회를 초대하게 되었다. 다양한 실험적인 미술을 선보여 지역 미술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창작스튜디오 및 비영리공간 운영, 각종 공모사업과 전시기획 등으로 활동반경이 매우 넓은 단체이다.
 이번 전시에서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3+3」이란 주제로 회원 6명 김민수, 서영배, 이무훈, 조여진, 이희령, 한오승 작가가 참여한 색다른 관점의 기획을 준비하였다.
*달서아트센터*

「3 + 3」
 3(三)은 1(一)과 2(二)가 합쳐진 완전한 숫자로, 음양의 조화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여겨졌다. 우주 만물의 근원이라는 천, 지, 인과 연관돼 있다는 믿음을 통해 우리의 문화는 ‘3’에서부터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3은 다수, 창조력, 성장, 이원성을 극복한 전진운동, 표현, 통합 완전함을 뜻하고 '모든'이라는 말이 붙을 수 있는 최초의 숫자이며, 처음과 중간과 끝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전체를 나타내는 숫자이다.
 전시는 3명의 여성작가, 3명의 남성작가로 구성되어 3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다양한 관점으로 유추하도록 하고 성별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개성적 표현은 전시장 공간에서 하나의 거대한 작품처럼 보이기도 하고 각기 분할된 유기적인 형태로 보이는 등 전시구성이 관람자가 3+3에 대한 답을 미궁 속으로 끌어들여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하고 있다.
 결국, 전시는 3+3의 완전함을 지향한다. 불안전한 정신세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의식 상승과 인식의 확대, 타인에 대한 공감, 자기 치유와 이해를 통해 사회적 변화를 유도하며 완전체를 희망하는 예술가들 노력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2024년을 시작하는 첫 전시인 「3+3」으로 예술적 담론과 인식의 장을 관람자들에게 제공하여 예술이 끼칠 수 있는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한가득 전해주길 기원한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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