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    업데이트: 18-08-06 16:41

차와문화

좋은꿈을...
관리자 | 조회 566
차 한잔의 한담 제목-> 좋은 꿈꾸고 한해를 마무리   
*누구를 만나고 어디든 가면 다 힘들어 하는 세상이다. 
우리의 경제와 모든 것이 깊은 수렁에 빠져있고 수출은 회복에도 불구하고 집집마다 빚의 늪이 워낙 깊다 한다. 
금융기관들이 돈 받기가 어렵다고 손실처리한 빚까지 포함하면 가구당 빚은 평균 3천만원을 넘었다는 금융계의 추정이라 한다.
가계 빚은 이를 제대로 추스르지 못할 경우 나라가 다시 한번 엄청난 신용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면에서 큰 걱정거리다. 그래서 요즘 로또 복권은 '복권 한탕주의'의 선구자로 인식될만큼 그 위세를 달리하고 있다. 
복권당첨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렇다. 대부분이 전날 꿈을 꾸었다. 
확연이 들어나는게 복권일뿐 길(吉)한 꿈을 꾸고 나서는 재물이나 運 , 福 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꿈을 꾸고도 개꿈이라든가 꿈이 무슨의미가 있어? 하는 말들을 한다. 그러나 우리의 꿈중에 개꿈이란 없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어떤 형식으로든 자신의 잠재 의식속에 있는 아니 무의식속에 있는 것들을 우리는 꿈을 꾸게된다. 
여러분들도 한번 꾸어보시죠. 좋은꿈을 꾸었다고 해서 무조건 일확천금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 
또한 복권등을 사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것 없이도 더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한번 이해가 가기전에 좋은 꿈을 꾸어보세요. 
이 어려운 올 한해에는 여러 큰스님들 마져 열반에 드시니 , 우리들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평생 佛道를 수행하시며 큰스님들이 남겨놓은 話頭를 수행 실천으로 삼아 흩트러짐 없는 기품과 法力에 따라 실천하자. 
涅槃에 들신 원로 큰 스님들께 茶供養 올립니다. 
두손모움. 담원 김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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