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    업데이트: 18-08-06 16:41

차와문화

차의 계절
관리자 | 조회 580
⑦ 차(茶)의 계절 푸른 5월은 부처님의 달이고 , 차(茶)의 달이다. 현대인들의 삶속에 부처님 깨달음이 살아 숨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달엔 다도(茶道)의 증흥조 였던 초의 스님이 탄생 하신 달이다. 차(茶) 하면 일지암 성지가 떠오르며 초의 선사가 생각이 난다. 옛 성현들이 차를 좋아함은 차는 군자와 같아 그 됨됨이가 사기가 없으매라. 사람들이 차를 먹게 된 것은 멀리 설영에서 이슬맺힌 차(茶)눈을 따옴으로 하여 비롯되었다.   위시에서 초의선사(草衣禪師)는 차(茶)의 성(性)을 사악함이 없고 진성(眞性)임을 잘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서 보이는 초의선사(草衣禪師)의 다도관(茶道觀)은 한마디로 표현해서 사무사(思無邪)라 하겠다. 15세에 나주 운흥사에서 출가한 초의스님은 해남 대흥사 완호스님에게 구족계와 함께 초의라는 법호를 받았고 후에 두륜산에 일지암을 세우고 은거하시며 올바른 끽다법과 제다법을 다룬 동다송을 정립하셨다. 시(詩)·서(書)·화(畵)·차(茶)·선(禪)에 뛰어나 5절로 불렸던 초의 스님은 당대의 이름난 선비들과 교류를 쌓으며 차(茶) 보급에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 여한없이 차(茶)달여 마실 수 있는 차(茶)가 흔한 초록의 계절이다. 초의 스님의 인품을 그리며 차(茶)를 마시고 성 스럽게 차(茶)를 대하여야 할 것 같다. G선상의 아리아(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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