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3    업데이트: 18-08-06 16:33

아뜨리에

즐거운 초대
관리자 | 조회 574
그림을 무척 좋아하는 중국인 친구의 사무실 입니다.
규모가 꽤나 넓었지요



사무실의 컬렉션에 눈길이 쏠렸지요
상당한 감각의 조예가 느껴졌습니다



사무실에 장식품들이
당대의 명품들로 빛이 났습니다.



사무실 한 켠에는 부처님과 달마스님을 모셨어요
매일 아침 출근해서 향을 사른다고 합니다



玉으로 된 조각 된 장식품
청동과 비취로 조화롭게 만든 검(劍)



중국 친구가 저녁 초대를 했지요
사무실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네요^^



친구분들이 하나 둘씩 모였습니다.
부부와 함께 온 분도 계십니다



그 중에서 낯 익은 분이 계십니다.
중국 영화배우이신 (허망) 씨도 오셨습니다.



허망 씨 워낙 유명 하셔서 중국인이면 다 좋아 하더군요
텔레비젼 드라마(강시황제)에도 출연하여 오랜동안 안방 극장을 누볐답니다.




성격도 활발하고 무척 사교적 인것 같았습니다.
본래의 성품이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시람 같았습니다.
처음 만났는데 어색하지 않고 바라보면서 분위기를 익히게 되고 편안해졌답니다.
빨갛게 달아 오르는 술 한잔의 취기...참으로 오랫만에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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