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    업데이트: 20-01-30 12:07

자유게시판

韓國山河의 眞髓展
최천순 | 조회 2,015

현대한국화협회전

2006. 4.12 - 4.18   공평아트센터


韓國山河의 眞髓展

 

   매년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전시하고 있는 현대한국화협회(회장:雲園 申鉉璪)가 4월12일부터 18일까지 ‘韓國山河의 眞髓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5회 정기전을  공평아트센터에서 가졌다. 

   한국화단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한국화협회전은 부채그림전, 화조화전 등 수묵을 주조로 새롭게 변화하는 미술계에 전통성있는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에 雲園 申鉉璪 회장은 인사말에서 “ 근간 현대인들이 갖는 意識 嗜好性은 이른바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일컬어지는 脫傳統의 解體主義적 傾向性이 강하게 대두되는 양상이 오늘의 현존하는 세계적인 추세로 전통의 무관심은 심각한 상태로 이르렀다고 봅니다.

 

   이번 ‘韓國山河의 眞髓展'은 우리의자랑스런 鄕土와 산하를 固有한 전통기법과 현대성을 含蓄한 새로운 형상성의 創作技法등에 依據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정신세계의 발로로 한국화위 유구한 맥을 지속하고 화가 개개인의 독자성을 비교 분석하면서 自我 省察의 계기가 되는 잔치의 場이라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하고 있듯이 현대한국화협회전은 매년 개최되는 정기전을 통해서 한국화의 진수를 화폭에 펼쳐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서 한국화의 다양한 면모는 물론 역량 있는 그룹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차기 신임회장으로는  沃田 姜智周 씨가 선출되어 현대한국화협회의 새롭고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며 이번 전시에는
구창서 조방원 이억영 김옥진 이창주 박행보 신현조 강지주 곽석손



신현조 <田家鄕村>
 
조방원 <歸路>
 
김옥진 <淸流激湍>

하철경 조성락 강정자 강현식 공영석 곽원주 구태희 권병순 권순재 권정식 김귀인 김동원 김동협 김순겸 김승학 김영희 김옥경 김창식 김해선 김현승 김호중 노병렬 문성환 박경원 박상수 박옥남 박충호 박항환 서기순 손만진 손수용 양남자 양종환 우희춘 유영옥 윤덕자   이규헌 이보영 이창조 이춘환 임상빈 임희빈 장안순 장주봉 전영숙 전영현 정성태 정영남 정완현 조기영 조혜순 주영옥 차재만 최천순 추순자 한정원 함용식 홍기윤 김갑임 김창웅 박토현 서정철 신민선 안영자 안혜민 유미령 이희정 장성진 조정승 등 78명이 출품했다.


이창주  <溪谷淸流>


박행보 <향수>


곽석손 <축제>

 


이억영 <漢江郡馬>

 

 

 

 


하철경 <송광사의 봄>


강형석 <여름계곡>



곽원주 <정겨운 월출산>


김옥경 <겨울 산촌>


강지주 <월류봉 일우>


김호중 <산사의 아침>

 


김귀인 <억새꽃은 바람에 시달려도>


김승학 <금강산 구룡폭포>


이창조 <동강에서 본 백운산>


노병렬 <조춘>



박항환 <휴식>


우희춘 <만추>

 


손수용 <古談>


임상빈 <金笠溪谷의 만추>


최천순 <오월의 향기>
 
윤덕자 <산이 있었네>
 
김동원 <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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