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밀양 향우회 체육대회가 경북공고 대강당에서 지난 22일 일요일 치르졌다.
내가 태어나서 20년 동안 자랐고 학교 다녔던 나의 뿌리 고향인데 대구생활 50년 보다 훨씬
추억과 나의 머리와 가슴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나의 뿌리이다.
그래서 대구와서도 향우회와 동창회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그의 참석 하였다.
참 세월이 급변한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내가 제일 젊었는데 어느세 나이가 제일 많다.
그땐 여성들이 그의 없었는데 지금은 여성회원이 더 많고, 그땐 앞에나가 노래하라면
서로 나가지 않았는데 지금은 모두 가수다.
그러나 세월에 순응하며 보람과 즐겁고 편안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지~